김기준씨 충청일보 복직

2007-03-02     보은신문
지난해 국민 중심당 후보로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김기준씨(43)가 2일부터 속간 발행되고 있는 충청일보사의 문화체육부장으로 언론계에 복직했다.

지난 90년 중도일보사에 입사해 언론에 몸담아온 김씨는 지난해 2월 공직선거법에 따라 충청투데이 지방부장을 사표낸 뒤 5·31 지방선거 보은군수 후보로 출마, 16%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다.

그동안 지역에서 객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해 오다 이번에 충청일보 속간 맴버로 참여했다.

김씨는 중도일보사에 입사한 뒤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시청,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을 출입했으며, 한 때 대전 중구청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