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청년회장 이취임
자유의 탑 제막식도 개최
2007-01-26 보은신문
전광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장성환(36) 회장이 취임한 이날 이용희 국회 부의장과 김정수 부군수, 김기훈 군의회 의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자유수호 의지가 담긴 탑 제막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그동안 회원간 상호협력하고 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박영진·김선태 회원이 총재상을 수상하고 최현림·한지호 회원이 도지회장 상을, 김기학 회원이 경찰서장 상, 박진섭 회원은 교육장 상을 수상했다.
결식아동 돕기, 불우 가정 장학사업, 독거노인 위문, 소년소녀가장 지원, 부모와 함께 하는 병영체험,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외 오대 출신으로 현재 무궁화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장 회장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년회로 발전시키고, 회원 상호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년회에 신임 임원진은 △회장 장성환 △상임부회장 김창식 △내부 부회장 강문수 △외무 부회장 조권현 △감사 김종대·최현림 △사무국장 김영식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