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이종석 농협 군지부장
사랑받는 농협 만들겠다
2007-01-26 보은신문
지난 24일 농협보은군지부장에 취임한 이종석(53) 지부장은 “제2의 창업정신으로 추진중인 새농촌 새농협 운동에 총력,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정도경영을 통해 사업기반 확충에 노력해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의 2007년도 정기 인사에서 이종석 전 충북농협교육지원부장이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부임했다.
탄부면 장암리가 고향이며 97년 군지부 차장으로 재임한 바 있는 이 지부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그동안 본부 국제부와 여신부에서 근무했으며 청주 율량동지점장 등 중앙본부와 충북지역본부의 요직을 두루 거쳐 실무에 밝은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석 신임 지부장은 가족으로 부인 정인봉(51)씨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