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삼락회 보은군지회장 취임

퇴직교원 화합 다지는데 최선

2007-01-12     보은신문
대한삼락회 보은군지회는 지난 3일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그동안 지회장을 맡았던 김천규 전 보은교육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권수(70) 전 동광초등학교장이 보은군지회장에 선출됐다.

또 총무는 최규인 전 보은여고 교사가 이임하고 배연식 전 탄부초등학교장이 선출됐다.

전직 교육자 모임인 삼락회 보은군 지회에는 현재 45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동안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 학부모 교육 등 퇴직 후에도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삼락회 군지회장에 선출된 김권수 회장은 45년간 교직에 몸담았으며 단양의풍에서 초임교장으로 있다 탄부초등학교로 전근, 동광 초등학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2년간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장도 맡았었다.

김권수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또한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여성 퇴직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 영입작업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