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경영실적 우수
서포터즈 확보, 학계와 파트너십 구축
2007-01-05 보은신문
속리산 사무소는 2545종의 동·식물과 불교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중부권 최고의 국립공원 명성에 맞는 비전달성을 위해 공원관리 업무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자연과 역사문화 체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직원 39명이 IT분야, 업무 관련분야, 기타분야에서 34개의 자격증 및 수료증을 취득해 업무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년고찰 법주사이야기, 화양동 자연관찰로, 계곡의 정화능력, 속리산 물고기들, 계절별 해설시나리오 등 5가지 자연해설 프로그램 시나리오를 제작 활용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
자원 보호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여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원장 김기호)과 충북대학교 동물계통분류 생태연구실(실장 고흥선)의 학술교류 협정 체결로‘법주사 소나무 식생연구, 화양동 은사시나무 대체수종연구, 들고양이 구제’활동을 벌였다.
이밖에 속리산 서포터즈 300인을 확보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등 선진 공원관리 실현에 나서기도 했다.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2006년도 대표적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이용자, 참여자 중심의 자연 향유형, 서비스 체감형 국립공원을 조성·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