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김찬기 주사 국무총리 상 수상

2007-01-05     보은신문
정부 우수 공무원으로 2006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보은군 행정과 김찬기(56) 행정담당 주사.

김찬기(56)주사는 국정 각 분야에서 ‘참여정부의 국정개혁’을 주도하고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로 상을 받았다.

1974년 첫 공직에 첫 입문 한 김찬기 주사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공손한 태도를 근무자세의 신조로 정하고 공정하게 군민의 문제를 찾아서 처리하는 봉사행정을 구현해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행정과에 근무하면서 참여와 대화를 통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질 심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상담과 순환보직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계에 근무하면서는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부서별 예산요구 한도액을 객관 자료에 의해 자율 편성함으로써 경상경비의 절감 및 예산편성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효율적 예산배정을 위한 예산배정 계획을 수립, 건전 재정을 도모했다.

그런가 하면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적 모순을 시정하기 위해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재정을 운용하고 주민이 재정운영에 참여케 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효율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가정적으로는 가족에 대한 사랑도 깊고 효성도 지극한 모범 가장으로 소문나 있다. 특히 청렴한 생활에 근검 절약하는 생활로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동료직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기개발에도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찬기 주사는 “이렇게 큰상을 받을 만한 유공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군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