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무원 연말 상복 터져

2007-01-05     보은신문
군 공무원들이 지난해 업무 추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기분좋게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김찬기 행정과 행정담당 주사와 김광호 경제사업단 균형발전 담당 주사가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재무과 이상력씨와 농축산과 이문형씨가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농업기술센터 양덕훈 지도사가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찬기 주사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김광호 주사는 창의적인 자세와 뛰어난 업무처리로 지방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재무과 이상력씨는 보은군 전기업무를 24년간 수행하면서 각종 전기설비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한 것이 인정됐다.

또 농축산과 이문형씨는 산림자원 및 경제림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보은군 전 지역에 대추나무를 식재해 보은의 특산물로 브랜드화 한다는 군정기획의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농업기술센터 양덕훈 지도사는 2006년 지역특산품 명품화를 위한 노력의 공로가 인정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80년 제원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95년도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전입해 그동안 탄부면과 산외면 시설채소단지 조성과 속리산 황토 방울토마토 일본 수출단지 품목반을 조직해 우수연구회로 육성했는가 하면 양액재배, 지중난방 등의 시설보급으로 청정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밖에 보은군은 지난해 종무식에서 군정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에게 각종 시상을 했다.
△도지사 상 : 구정자(사회복지과), 차세대(환경산림과), 김진식(통축산과), 신건호(내속리면), 김봉식(삼승면), 김대일(경제사업단), 임헌용(기획감사실), 김찬구(재무과), 최현진(민원과)
△군수 상 : 임정숙(행정과), 박지혜(보은읍), 박창규(재무과), 김용미(사회복지과), 이용규(농축산과), 권영일(재난관리과), 박종인(보건소), 김기남(기술센터), 유도현(상하수도사업소), 이대연(회남면), 이길자(내북면), 김일동(산외면), 김정호(기획감사실), 김길남(행정과), 서강원(재무과), 김찬식(민원과), 허종수(환경산림과), 유수경(보건소), 김태숙(의회사무과), 이민용(보은읍), 이강주(마로면), 이학수(산외면), 김홍정(보은읍), 김현식(문화관광과), 최진성(민원과), 남효식(수한면), 이정복(외속리면), 지병준(보은읍), 임봉빈(행정과), 김용우(기술센터)
△혁신 유공 : 최우수 회남면, 우수 사회복지과·회북면, 장려 민원과·마로면
△자원봉사 동아리 : 최우수 재난봉사단, 우수 울력(내북), 장려 속리산 봉사단
△민간인 시상
△통계청청장 상 : 조현경
△군수 상 : 박태호(보은 죽전), 윤 주(보은 교사), 김성균(보은 이평), 권운섭(보은 장신), 김선기(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