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 우수군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억 인센티브 받아
2006-12-29 보은신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자치부, 농림부가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6년도 신활력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보은군은 지난해에도 우수 군으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신활력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혁신대학운영, 주민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혁신역량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은 신활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과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신활력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농업분야 지역혁신 자문관과 대학교수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수시로 컨설팅을 받았는가 하면 황토대추, 황토한우, 황토사과 등 신활력 사업에 대한 명품화 사업의 효율을 도모했다.
그런가 하면 전문 농업인을 주축으로 추진협의회를 운영해 사업 효과를 크게 확대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 관계자는 신활력사업 시행 3년 차인 내년도에도 내실있고 알차게 사업을 추진해 1차 신활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 선정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