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지자체 협력사업 완료
2006-12-01 보은신문
농협보은군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은 2004년부터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특성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군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뒷받침을 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과 지자체가 펼친 협력사업에 보은군은 1억3100만원, 농협군지부와 지역농협이 1억3100만원을 투입, 총 2억6200만원의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별 세부내역으로는 △고추 명품화 사업에 보은군이 5000만원, 농협군지부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과수동력제초기지원 사업 보은군 8100만원, 농협군지부 7300만원, 지역농협 800만원을 각각 분담해 지원했다.
박성환 농협보은군지부장은 2006년 지자체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농민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전개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