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전의경 체육대회개최

2006-11-24     보은신문
보은경찰서(서장 최경식)는 지난 23일 경찰서 후정에서 전의경 및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펼쳐 모처럼 만에 업무를 잊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경기 단일종목으로 경찰서 전의경과 전의경 어머니회원들이 4개팀을 이뤄 풀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각 팀별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화합을 다진 이날 전의경 어머니 회원들은 특별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해 전의경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누적된 심의 피로를 해소하고 상하간에 동료애도 나누며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는 등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최 서장은 “업무 등으로 잠시도 쉴 날이 없어 몸과 마음은 피로하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복무하는 전·의경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젊음을 발산하는 유쾌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