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주최 충북 배트민턴 가족 생체대회
보은출신 선수 8개조 입상
2006-11-03 보은신문
충북도 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 협회(회장 정환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7개 클럽 305개 팀 610명이 출전했으며 참가기준이 가족과 참가팀 2인의 나이를 합산하여 80세조, 100세조, 120세조가 참가해 가족의 친목과 노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대회는 동학제 및 황토사과 축제 기간에 개최돼 황토보은 대추와 황토사과를 시식한 외지 배드민턴 선수들이 보은의 대추와 사과를 구입하는 등 황토 농산물이 인기를 끌었다.
대회 결과 보은군 협회 소속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80세조 남자 복식 3위 : 박기향·정필상, 임현빈·장한순 △80세조 여자 복식 2위 : 이예순·안유미 △100세조 여자 복식 2위 : 김영자·김갑순 △120세조 혼합 복식 3위 : 김만구·김영자 △120세조 남자 복식 2위 : 박학선·이근태 △120세조 남자 복식 3위 : 김만구·김석권 △120세조 여자 복식 1위 : 남옥환·이희복 △부부 30대 2위 : 정회진·김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