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박희경 지도사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 농림부장관상 수상
2006-11-03 보은신문
박희경 지도사는 그동안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조성을 위해 1082호에 달하는 농가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 15개소에 문화생활관 및 건강관리실 설치하고 109회 동안 건강관리실 교육으로 농업인 건강유지는 물론 농촌생활 공간 마련으로 활력있는 마을육성에 이바지 했다.
또한 농촌여성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 3개소와 품질향상지원 사업 2개소를 설치했고 13개회 650명으로 조직된 생활개선회의 자립기금 1억1838만4000원을 조성했으며 식생활개선교육을 223회에 걸쳐 실시, 지역농특산물 소비확대는 물론 식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이밖에 농촌노인생활지도마을 육성, 농촌노인전통솜씨계승지원, 농촌노인교육활동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등 농촌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했다.
박 지도사는 이번 농림부장관 상 외에도 충북 지사상과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96년도 우수생활지도사로 선정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연수를 다녀오는 등 농촌여성이 만들어가는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