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분양 내년 3월말까지
5개 농장에서 12개 농장 2000주까지 확대 계획
2006-11-03 보은신문
사과나무 분양 사업은 그동안 사과나무 분양은 5개 농장에서 800주를 분양했다.
올해는 보은, 삼승, 산외 지역의 12개 농장 사과나무 2000주로 확대하고 농촌체험현장 및 도시민의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사과나무체험학교와 연계해 2007년까지 방갈로를 6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과나무 분양사업을 추진하는 황토사과영농조합법인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는 원앙나무,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랑나무, 수험생을 위한 합격나무, 가훈을 담을 수 있는 가훈 나무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회원에게는 내 사과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스피노자 리본, 문자사과 만들기 도구 등 나무꾸미기 툴을 제공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사과는 분양 받은 회원이 모두 가져가는 혜택을 준다.
또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회원에게는 미니홈피가 제공되며, 주말을 이용해 과수원을 방문하면 방갈로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사과농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신청은 사과나무 홈페이지(www.sagwanamoo.com) 및 전화(043-544-00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