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역혁신아카데미 개강
2006-11-03 보은신문
대상은 신활력 사업 대상 농가 중에서 교육생을 선정했는데 3일부터 5차례에 걸쳐 혁신마인드를 공유하고 사례학습을 실시하여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군내 사과, 대추, 한우농가 36명과 추진부서 담당 공무원 4명 등 40명으로 이들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3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된 첫 번째 교육은 ‘특화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농업시대가 온다,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라는 주제를 실시했다.
이번 두 번 째 교육은 16일 춘천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친환경농업마을과 성공적 관광농촌 가꾸기 사례’를 학습할 계획이며, 3회차는 경북 일원에서 친환경 고품질 대추영농, 청송사과 작목반을 견학할 예정이다.
4회차는 충추에서 ‘지역리더의 역할과 성공의 조건,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업’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지막 교육은 단양에서 실시할 계획인데 횡성한우 벤치마킹, 팜스테이 마을 사례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이번 지역혁신아카데미를 통해 지역혁신의 기반을 조성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