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홍보력 뛰어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금 사업비 2억2천만원 확보

2006-10-27     보은신문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심사결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가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홍보기반조성, 우리농산물 소비확산 홍보, 기관이미지 제고 홍보, 농촌지도사업의 정체성, 기관장의 혁신성 등에 대해 실시했는데 특히 사과나무체험학교 운영, 황토사과축제, 녹색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의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포탈사이트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홍보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 소득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우수사례, 체험학습, 각종행사 등의 홍보를 위해 연초부터 홍보계획을 수립 꾸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해왔다.

기술센터는 이번 우수 평가로 확보한 2억2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내년도 지역 특화작목 육성 촉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발된 기관에 대한 시상은 연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시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