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누름꽃공예 작품전시 돋보이네

2006-10-02     보은신문
보은은 누름꽃 공예작품에 도시민들의 눈길이 쏠렸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장 내 전통생활기술 작품전시회장에 전시된 누름꽃 공예작품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6일에는 정우택 충북지사가 보은군에서 출품한 누름꽃 공예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누름꽃 공예 교육을 실시해 교육 중에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발, 5명이 만든 32점을 출품했다.

전시회장를 찾은 생활개선회원과 도시 소비자들은 보은에서 출품한 누름꽃 공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실력에 놀랐다며 보는 이 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원은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 기술을 발굴 개발하여 소득화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전통 지식의 대중화, 자긍심 고취로 전통생활기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생활기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