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중동리 출신 서사범씨 철도공학 책 펴내

2006-09-11     보은신문
보은읍 중동리 하동안이 출신인 공학박사 서사범 철도기술사가 북 갤러리 간행으로 ‘철도공학’이란 책을 펴냈다.

그동안 철도공학의 이해, 궤도정비와 선로관리, 고속선로의 관리 등을 발간했으며 그 사이에 궤도 시공학과 선로공학은 개정판을 냈고 선로공학은 개정2판까지 냈다.

이같이 철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사범씨는 철도공학을 편저하면서 일반 철도를 기본 주제로 해 최근의 고속철도, 지하철, 모노레일, 라이트레일, 신교통 시스템, 경량 전철, 특수철도등 폭넓게 다뤘다.

또한 철도기술자로서 철도에 관한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 철도계획, 노선 선정, 철도의 향후 과제 등 철도공학과 철도기술의 전반에 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학림초등학교(3회), 보은중학교(16회)를 졸업한 서사범씨는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 소음진동학회, 한국 전산 구조공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철도청 궤도연구관 등을 거쳐 한국고속철도시설공단 궤도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시설장비사무소 소장을 지내면서 대전 우송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