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외속봉비 장애우 가정 집수리

2006-09-11     보은신문
법무부 청주 보호관찰소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로 지역사랑 사회봉사 도우미‘Happy-1004’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외속리면 봉비리 장애우 가정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그동안 청주 보호관찰소에는 8월25일부터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연인원 96명이 투입됐다.

외속리면 봉비리에서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이 펼친 장애우 가정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허름했던 주거공간이 산뜻해졌다.

건축기술을 가지고 있는 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주축이 돼 보일러 시공 및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해 새집을 만들어 줘 장애우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줬다.

한편, 청주 보호관찰소의 지역사랑 사회봉사 도우미 ‘Happy-1004’지역봉사단은 청원군 미원면 및 증평군 증평읍에 이어 보은군 외속리면에서 제3차 ‘사랑의 집수리’ 공사를 마무리 중이다.

청주 보호관찰소는 향후에도 봉사명령집행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