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희망을 가꿔요"
복지관 주관, 희망 한마당 축제 개최 매달 정례화 계획
2006-09-01 보은신문
어르신과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희망 한마당’은 레크레이션과 국악한마당,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희망 한마당’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순희 관장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아야 하고 그것이 지역통합의 길”이라며 “작지만 마음은 풍요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즐긴 황인숙(70) 어르신은 “노인들에게 무료함도 달래주고 웃음도 선사하는 이런 자리가 있어 너무도 행복하고 매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만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