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교에 휴식공간 조성
담 허물고 조경수 식재해 쉼터 마련
2006-09-01 보은신문
군은 공사비 1억원을 들여 회인초등학교의 담을 허물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회인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회인초등학교 학교 숲 조성사업은 9월말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11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담을 허문 공간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관목류 식재로 자연스러운 숲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자생화, 꽃묘도 파종하는 등 조경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공간,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터로킹으로 산책로, 쉼터광장을 조성하고 쉼터 공간에는 벤치, 운동기구와 정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보은군의 공공기관의 담장 허물기 사업은 주민들과의 거리감과 위화감을 해소하기 위해 2003년부터 열린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북면사무소 등 행정기관 5개소와, 삼산초등학교, 산외초등학교 등 총 12개 기관에 6억 8000만원을 들여 열린 공원화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