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아 선발 이주여성은 별도 심사

2006-08-11     보은신문
제 5회 엄마 젖 먹은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가 오는 25일 문화원 시청각 실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생후 4∼8개월 된 건강한 아이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22일에 개최되는 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아기사랑 사진 콘테스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출산을 장려하고, 엄마 젖먹이기에 대한 어려운 점을 감안해 쌍둥이, 미숙아, 셋째아이, 엄마가 직장 여성일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주여성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별도 심사해 최우수자 1명에게는 특별상과 함께 도 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