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모범음식점 3개소 신규 지정

2006-07-28     보은신문
·능이칼국수
·대추골식당
·신토불이 보은점

음식문화개선 운영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내성)는 지난 27일 능이칼국수 (보은성족, 정인순), 대추골식당(보은대야 노재복), 신토불이 보은점(보은학림 김선화)을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모범 음식점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선도적이며 향토, 전통음식을 계승발전 시키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업소여야 한다.

또한 주변환경이 청결하고 친절을 생활화하는 업소, 관련법규 준수 및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업소를 기준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 증서는 오는 31일 전달할 계획이며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 구입비 지원, 모범음식점 관련 책자발간 배포,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대상 추천,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교부한다

한편 현재 군내 모범음식점은 이번 신규 지정업소 3개소를 포함해 기 지정업소 33개소까지 총 36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는 6월말 기준 일반음식점 587개소 중 6%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