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에 작은 디딤돌 될 터"
제4대 교육발전협의회 한홍식 회장
2000-04-29 곽주희
한회장은 “교육발전협의회의 중요한 사업은 회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면서 “나부터, 가까운 일부터, 봉사하는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회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 “공부하는 지역 풍토조성과 우수한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협의회 정관에 주어진 사업을 실천하고 발굴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회장은 “회원 모두 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근검절약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협의회에 활동 내용을 널리 알려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회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회장은 한흥전기(☎544-3154)를 운영하면서 부인 김정순씨(46)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