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교육위원 선거 실시
보은군 속한 1권역 12∼13명 출마 예상
2006-06-30 보은신문
보은군은 청주, 청원, 옥천, 영동과 함께 1권역에 포함되며 제2권역인 충주, 제천, 괴산, 진천, 음성, 단양, 증평이다.
보은군이 포함된 1권역에서는 4명의 교육위원을 뽑는데 보은 교육장을 지냈으며 지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던 이승업 전 교육장과 함께 역시 보은 교육장을 지내고 현재 청주 중앙초등학교 교장인 박노성 교장, 현 교육위원이며 역시 보은 교육장을 지낸 김남훈씨도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한 현 교육위원인 이기수씨, 옥천교육장을 지낸 정 무씨, 음성출신인 고규강 교육위원회 의장, 전교조 충북지부 전 지부장인 김병우(청주남중) 교사, 김전원 전 청주교육장, 김학선 전 청원교육장, 곽정수 청주 흥덕고교장, 서수웅 청주교대 부속 초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후보등록은 7월21일 하루이고 선거기탁금은 600만원이고, 후보자 등록일부터 7월30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은 언론기관 초청대상 토론회와 선거공보, 소견발표회 등 세 가지로 제한되며, 투표는 각 시군 투표소에서 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며 올해부터 유급제 적용에 따라 3420만원의 급여가 보장되는 교육위원 선거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이 보은군은 2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