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최고령자 조팔순 할머니 별세

2006-06-23     송진선
보은군 최고령자인 조팔순 할머니가 지난 20일 오전 11시45분 향년 101세(1905년생)를 일기로 별세했다.

보은경찰서 정진호 형사의 조모인 조팔순 할머니는 마로면 기대리 출신으로 독자인 아들 정운덕(67)씨와 며느리 김청자(62)씨의 봉양을 받았다.

조 할머니는 슬하에 1남2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친손만 2남2녀이고 증손은 8명을 두었다.

조 할머니는 21일 마로면 기대리 선영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