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조찬강연

2006-06-16     보은신문
회북면 애곡리 출신인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9일 보은읍 그랜드 웨딩홀에서 조찬강연을 했다.

보은군 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한 강연에서 3만불 시대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삼성전자도 69년 수원의 한 시골에서 중소기업으로 출발해 세계적인 기업이 됐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긍정적으로 봐야 희망이 보이고 어려운 가운데서 일궈내는 것이 값진 것이라며 통찰력과 창의력을 갖고 앞을 내다보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지금은 단순하게 자연자원만 갖고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관광지인 보은에서 산도 보고, 골프도 치고, 온천도 하는 복합 문화 관광공간이 돼야 한다며 보은은 비전이 있는 지역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