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백석2리 김학제씨 가정원예 콘테스트 금상 수상

2006-06-16     보은신문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3일에 개최된 가정원예콘테스트에서 산외면 백석리 김학제(36)씨가 디쉬가든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의 보급과 도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총 4개 분야에 16개 팀이 참석해 화분식 재배치, 베란다화단, 디쉬가든, 테라티움 등으로 나눠 실시된 경연에서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김학제씨가 디쉬가든 분야에 출전해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김씨는 산외면 백석리에서 난을 전문으로 한 파란농원과 보은읍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김학제씨가 출품한 디쉬가든은 지난 13일과 14일 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