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정보고 총동문회 성료
활성화 위해 한 동문 더 데려오기 추진
2006-06-09 보은신문
동문회원과 김중규 교장 및 교사와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은정보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혜옥, 3회)는 기념식 행사에서 전임 최은화 회장(2회)에게 동문회 발전에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혜옥 회장은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적극 펼치는 영원한 보은 정보고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오늘 이 시간만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자랑스런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동문들은 총회 후 펼쳐진 기별 단합대회에서 동문 모두 꿈많은 고교시절로 돌아가 풍선도 터뜨리고 단체 줄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동문들에게는 자전거, 농산물 상품권, 잡곡, 꿀, 월드컵 축구 응원 수건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 선·후배간 화합을 다졌다.
한편 내년 정기총회 때에는 올해 참석한 동문들이 주축이 돼 한 동문 더 데려오기를 전개해 참가 동문 수를 늘려 동문회 정기총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