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절도범 검거
2006-05-19 보은신문
강씨는 지난 16일 새벽 6시에 서울 양천구 소재 모 택시회사 차고지에 교대를 위해 키를 꽂아둔 채 세워둔 위 회사 소유의 EF 소나타 택시를 훔쳐 운행하며 영업행위를 하고 고모가 거주하는 보은을 찾은 사이 모 슈퍼마켓 주인이 서울 소재 택시인데도 운전자인 강모씨의 차림이 남루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경찰서에 신고, 목 검문을 통해 붙잡은 것.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범죄로 2회에 걸쳐 처벌 받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