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바른 음주문화 홍보

2006-05-12     보은신문
보은경찰서(서장 최경식)는 지난 9일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음주근절 홍보물을 자체 제작 차량 운전자 상대 가두 배포를 통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절주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주민에게 알려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전개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유관단체와 연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서장은 음주문화와 관련, “음주운전은 판단력, 인지력 등이 정상인보다 몇배 둔화돼 대형사고나 뺑소니 사고 등도 야기할 가능성이 높고 여러 통계조사결과에서도 말해 주듯 음주운전은 1급 살인예비죄를 시도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