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보은군지부 사무실 이전 2006-04-14 보은신문 시각장애인의 보금자리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무실이 5일자로 이전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부(지부장 황호태)는 삼산리 가정집에 자리했던 사무실을 장신리 상가로 옮겨 새로 단장했다. 시각장애인 연합회는 이 곳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점자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부는 한달에 한번 각 마을 경로당을 돌며 안마를 실시해 주고도 있다. 황호태 지부장은 “5∼6년 동안 후원금을 아껴 사무실 이전 기금을 어렵게 마련했다”며 “새로 마련한 사무실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교육도 병행 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