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 3회 동창회의 모교사랑

2006-04-14     보은신문
재경 보은중 3회 동창회(회장 김예식, 총무 김선철)가 졸업한 지 52년이 지났지만 모교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3월31일을 모교 방문의 날로 정한 재경 보은중 3회 동창회는 3월31일 6명의 졸업생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단련을 위해 사용하라며 축구공 15개를 기증했다.

회원들은 모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등 청운의 꿈을 키웠던 그때 그 시절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모교에 반송을 기념 식재하는 등 3회 동창들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왔던 재경 보은중 3회 동창회원들은 속리산 문장대를 등반하고 상경했다.재경 보은중학교 3회 동창회원들이 모교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