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 사무소,충북승마협회와 자매결연

2006-04-14     송진선
기마순찰대를 운영하고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료승마교실을 운영하는속리산 사무소와 충북도 승마협회간 자매결연식이 지난 12일 속리산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 (소장 최운규)와 충북승마협회(회장 유영선)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속리산 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속리산사무소와 충북승마협회는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속리산 홍보요원 활동을 펼치는 등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기마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는 속리산 사무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우수한 수료자는 명예 기마순찰대원으로 활동하게 하는 등 속리산 홍보 및 수준높은 공원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운규 소장은 “충북 승마협회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속리산이 전국에 홍보되고 또 효율적으로 공원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