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보은군 육상평가전 개최
올해 첫 대회 기량 뛰어나
2006-03-17 김인호
박진규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피땀 어린 훈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모범된 스포츠맨쉽을 보여 주고, 꺾이지 않는 투지와 자랑스런 모습을 한껏 빛내어 미래로 세계로 뻗어 가는 보은 체육의 힘찬 출발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육상대회에서는 삼산초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동광초와 수정초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보은중과 보은여중은 중등부 남·녀부 각각 우승을 안았고, 보덕중은 남·여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남자부에선 원남중이, 여자부에서는 속리중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4월 6일부터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개인입상자는 다음호에 기록과 함께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