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2006-03-10     보은신문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주진홍)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를 수립했다.

보은군 및 읍면 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연합회는 또 마로면 갈평리 이진원 전 농촌지도자보은연합회장과 마로 회장을 역임한 윤태후 퇴임 회장에게 감사패와 금지환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자 회원 자녀 11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규회원을 확대 영입키로 하고, 분기별 회의개최, 군 및 읍면임원 현지연찬교육, 읍면하계연찬회 실시, 임원 교육 및 수련회 참석, 도·농연대농심살리기 추진, 풍년농사한마당축제 참가, 농촌지도자 도대회 참가, 농업인대회 추진 등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주진홍 회장은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유통비용 감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업과 농촌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키는 도농연대 농심살리기 운동을 과감히 전개해 보자”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