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정기총회 개최
2006-02-24 보은신문
마로신협은 당기순이익 면에서 2004년 1억570여만원을 올린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6740여만원에 그쳤지만 출자배당은 2004년 4.602%보다 증가한 5.08% 실시했다.
지난 11일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마로신협 조합원들은 이같은 내용의 2005년도 결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연말 예결산 교육 등 인력 관리와 조합원 하계 야유회와 신협 산악회, 주부대학 등 조합원교육 등 인력개발 사업과 공과금 자동이체, 연체 대출금 회수와 같은 자금을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등을 골자로 한 2006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같이 마로신협은 올해 각종 자금을 내실있게 운용해 2005년도의 9억3100여만원보다 증가한 10억7600여만원의 영업수익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양재 상무가 신협 중앙회장 상을 수상하고 마로신협 발전에 기여한 박태평(수문1리), 김태숙(관기3리), 강수묵(갈전), 김일순(관기3리)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총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이날 신협 및 지역유지, 점포 등에서 협찬한 TV, 가스레인지 등 각종 경품을 타가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강현석 마로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