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사무관 탄생

박노영 군 농축산과장, 박노철 도청 재난관리과

2006-02-10     보은신문
1월31일자 충북도청 인사에서 보은 출신의 박노철씨가 6급에서 5급으로 승진, 형제 사무관을 기록하게 됐다.

충북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충북도청 재난관리과 종합상황실 종합담당으로 자리를 옮긴 박노철씨는 보은군 농축산과 박노영 과장의 막내 동생인 것.

박노영·노철씨의 아버지도 보은 전매서(현 담배인삼공사인 KT&G)에서 국가 공무원을 지낸 공무원 가족이다.

58년생 개띠인 박노철씨는 올해 병술년 개띠 해에 승진하는 영광을 차지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