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상열 축구협회·연합회장
보은축구 발전위해 최선 다할 터
2006-01-27 송진선
최회장은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축구가 월드컵 본선 대회에 7번이나 출전하는 해로 우리나라가 2002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도록 바라고 축구열기가 보은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회장은 “12개 지역단체와 동호인의 단합과 각 읍·면 조기축구회의 활성화로 축구가 군민 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관단체 축구동아리 및 학교 축구 동아리에도 각종 지원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삼산초교와 보은중, 보은자영고, 충주산업대를 졸업한 이 회장은 지난 85년 보은군 축구협회에 가입해 그동안 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석정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안선희(43)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