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설 방범활동 강화

2006-01-20     김춘미
보은경찰서(서장 이호균)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15일간)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설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코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은서는 아파트, 금융기관, 금은방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범죄다발지역을 지정, 범죄취약점포에는 특별방범진단을 범죄취약시간대는 112순찰차량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금융기관 상대 강·절도 발생 시 신속출동 태세 확립을 위해 FTX(모의훈련)를 실시, 입체적 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