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적십자봉사회장 이·취임식 개최
2006-01-20 송진선
이날 행사에는 지구 봉사회 유재철 회장 및 임원과 각 적십자봉사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순자회장에 대한 격려와 박학순 취임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순자 회장은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각종 행사에 참석해 적십자 정신을 보여준 회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신임 박학순 회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부녀적십자 봉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이 생각할 때 부족한 면이 많더라도 이해해주고 단합하면 적십자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단합과 재해재난 구조 등 적십자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이 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