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녀적십자봉사 회 박학순 회장

밝고 맑은 지역만드는데 최선

2006-01-20     송진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맑은 지역을 만드는데 부녀적십자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학순 부녀적십자봉사회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불우 이웃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정겹게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박 회장은 적십자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지원 사업 및 집수리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흥국생명 보은지점 팀장으로 있는 박 회장은 1998년 적십자 봉사회에 가입한 후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랑을 실천해왔다. 박회장은 남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