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교 충북체육상 3명배출

2005-12-30     김인호
롤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동광초가 충북 체육상 3명을 배출했다.

동광초는 지난 27일 충북체육회관서 열린 충북 체육상 시상식에서 이 학교 전광표 교장이 공로상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양상훈 군이 우수선수상을, 박민정(5년) 학생이 신인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를 끝으로 동광초를 졸업하는 양상훈 군은 보은중학교로 진학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보은군청 복싱 이옥성과 김재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