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학림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2005-12-09     보은신문
보은읍 학림1리(이장 신안수) 주민들이 노후화 된 경로당을 부수고 그 자리에 경로당을 번듯하게 새로 지어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노인들의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준공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타 마을 이장 등도 참석해 학림1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해줬다.

이날 준공된 학림1리 경로당은 지난 3월 착공, 6000만원(보조 5000만원, 자담1000만원)을 투입해 대지 182평에 지은 학림1리 경로당은 연면적 30평의 규모다.

신안수 이장은 “그간 학림1리는 70년대에 새마을 사업으로 마련된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사용해 활용에 불편이 따르기도 했는데 이번에 신축한 경로당은 노인들이 여가를 보내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