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 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2005-12-09     보은신문
산외면 산대 보건진료소가 신축돼 지난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주민 건강의 요람 산대 보건진료소 준공식에는 이종란 보건소장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산외면 산대리 129-1번지에 지난 7월 4950만원을 투입, 대지 231㎡(69.8평), 건축41.8㎡(13평) 규모로 신축한 산대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환자대기실, 건강관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소장의 생활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24시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산대 보건진료소는 고령자가 많은 농촌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실을 갖추고 있어, 산외면 산대리를 비롯한 10개 마을 660여명의 주민들에게 현대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달환 산외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