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농부증 예방교육해요”

종곡, 병원, 강신, 봉비, 상가 주민 대상

2005-11-18     김인호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17일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건강관리실이 설치된 5개 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18일 보은읍 종곡리와 수한면 병원리를 시작으로 23일 보은읍 강신1리, 외속 봉비리, 24일 삼승면 상가리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체조와 안마 실습, 체력단련기구 활용과 주의사항, 농업인이 활용하기 쉬운 생활속의 건강관리, 건강관리실 운영관리 요령,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작업보조구 활용법에 대한 것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94년부터 지난해까지 11개 마을에 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면서 “건강관리실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유지보수비 2천480만원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