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콩을 수확하는 여인들

2005-11-11     보은신문
부녀화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을 보여주기라도 한 듯 지난 7일 산외면 백석2리 안남순씨의 담배밭에서 담배 후작으로 심은 두부콩을 할머니들이 수확을 하고 있다.
마을 내에서 일손을 구하지 못한 안남순씨는 수한면 교암리에서 7명의 일손을 구해 약 700여평의 밭에서 두부콩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