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리 수해 위험에서 해방

2005-11-04     보은신문
상습 수해 위험지역인 보은읍 장신리의 항건천 제방 정비 사업이 실시된다.

군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중초천과 항건천이 합류하는 지점부터 장신리 은혜아파트 앞까지 약 100m에 이르는 항건천의 제방을 1m가량 높여 하천 범람을 막고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번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보은읍 장신리 499세대 1400여 주민은 상습 수해 위험지역에서 완전히 탈피, 비가 많이 와도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