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선 용접 주의하세요 2005-10-28 보은신문 ▲지난 25일 탄부면 고승리 고속도로 고가 공사장 인근의 한 축사에서 용접을 하다 튄 불똥이 소먹이용 짚단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서에서 급히 화재 진압에 나서 다행히 소에게는 불이 옮겨 붙지 않아 큰 피해는 입지 않았으나 소들이 놀라는 등 스트레스를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소방서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대부분 용접할 때 불똥이 축사내 가연성 물질로 옮겨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