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기마 순찰대 속리산 누벼
2005-10-21 송진선
민간인 순찰요원은 일반인들에게 실시한 1기와 2기 승마교실 교육생 중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 2명으로 기마 순찰이 가능한 실력을 갖춘 김예응(51)·호영숙(45)씨이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주 1회 속리산사무소 기마 순찰대원과 함께 공원 현장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탐방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가끔은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들에게 말을 태워주고 기념촬영도 하는 등 서비스제공으로 속리산 관광이미지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승마교실 수료생 기마 순찰은 11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내년에도 일반인들을 위한 승마교실을 실시해 고객만족을 위한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