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총동문회 체육대회 성료
63회 주관, 개교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출범
2005-10-14 보은신문
이에 따라 이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도 병행했다. 회인초 50회 윤대영 동문과 56회 정영수 동문이 위촉장을 전달받고 회인 새마을 금고 앞에서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거행했다.
63회 동창회가 주관이 된 체육대회는 권세종 동창회장과 최대근 추진위원장의 총괄아래 신정호, 김명화, 김동복, 김충희 등 동문들이 앞장서 진행했다.
신정호 동문의 사회로 열린 대회사에서 김홍업(47회) 총동문회장은 <&28799>내년은 동문 여러분들의 더욱 큰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해<&28813>라며 <&28799>내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실 총 동문들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28813>고 말했다.
대회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박종기 군수, 정상혁 도의원, 김남훈 도교육위원회 부회장, 박범출 군의원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경기진행 및 동문한마당 축제, 3부 폐회식으로 나눠 개회식에서는 권세종 63회 동창회장이 이규희 회인초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62회 홍찬의, 이화춘 동문이 총동문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풍물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2부에서는 기별노래자랑을 비롯해 경로잔치, 게이트볼 등 경기가 진행돼 회인골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2006년 4월 1일이 개교 100주년인 회인초는 유치원 포함, 8개 학급수, 95명의 학생 수와 교사 등 직원 17명이 전통의 회인초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회인초와 삼산초는 내년이 100회로 출생년도와 졸업기수를 함께 하고 있다.
임순자 명예기자